부산 올 로케이션인 만큼 부산의 풍경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영화..
부산 사투리의 투박함과 이 시대를 대변하는
88 만원 세대의 흔들리고 불안한 청춘을 유아인을 앞세워
유아인의, 유아인에 의한, 유아인을 위한..
모든 게 유아인의 원톱이라고 해도
어색하지 않은 깡철이로 표문을 화려하게 열었다.
거친 듯 하지만, 다듬어지 않은 감성연기엔
유아인만큼 표현하고, 표출할 줄 아는
20대 연기자가 흔치 않기 때문에,
국민 엄마로 부상한 김해숙과의 앙상블과
양아치 역의 절대 강자인 김정태 & 김성호 + 정시언까지..
어쩔수 없는 본성에 가까운 그들의 조합이 기대는 되긴 했었다.
짠한 아우라와 이 시대의 불안한 청춘의 생 날 것의 표현~!
찰진 떡 먹듯 과하지도, 모나지 않게 잘 그려낸 듯 싶다가도
우리 나라 영화의 고질병인 조폭과의 만남이
흐름속의 연결고리를 찾고자 하니
살짝 부족함 2% 결말이 못내 아쉬움이 컸다.
그래도 유아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
꾸미지 않은 날것의 담담한 연출은 나름 만족~!
그 이전 완득이의 연장선일지 몰라도
또 다른 유아인표 청춘 감성 '깡철이'~!!
보고 확인하라~!! ^^*
★★★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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